아침에는 다소 탁했던 공기가 오후 들어 깨끗해지고 있습니다.
지금은 인천과 경기 북부를 제외한 전국의 미세먼지 농도가 보통 수준을 보이고 있는데요,
화창한 하늘 아래 따스한 햇살이 내리쬐며 기분 좋은 봄 날씨를 되찾았습니다.
현재 서울 기온 11.6도까지 올랐는데요, 한낮에는 13도까지 높아지며 더욱 포근하겠습니다.
오늘 전국 하늘 대체로 맑겠고요, 낮 동안 영상 10도를 웃돌며 활동하기 좋겠습니다.
오늘 낮 기온 서울과 부산 13도, 대구 15도, 대전 14도로 예년보다 조금 높겠습니다.
맑은 날씨 속에 대기는 여전히 건조합니다.
강원과 제주도를 제외한 내륙 곳곳에 건조특보가 이어지고 있는 만큼, 화재 사고에 각별한 주의가 필요하겠습니다.
당분간 맑은 날씨 속에 봄기운은 갈수록 무르익어 가겠습니다.
이번 주 일요일 서울 낮 기온은 16도, 다음 주 월요일에는 17도까지 오르며 더욱 따뜻해질 전망입니다.
낮 동안 포근해 가벼운 옷차림으로 활동해도 좋지만, 해가 지면 기온이 급격하게 떨어집니다.
오늘도 큰 일교차에 감기 걸리지 않도록 여벌의 겉옷은 꼭 준비하시기 바랍니다.
지금까지 YTN 박희원입니다.
▶ 기사 원문 : http://www.ytn.co.kr/_ln/0108_201703161330452707
▶ 제보 안내 : http://goo.gl/gEvsAL, 모바일앱, 8585@ytn.co.kr, #2424
▣ YTN 유튜브 채널 구독 : http://goo.gl/Ytb5SZ
[ 한국 뉴스 채널 와이티엔 / Korea News Channel YTN ]
